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1리터의 눈물 (문단 편집) == 특징 == ||[[파일:external/s-media-cache-ak0.pinimg.com/902306b7d8d7b7afd8bf06031c1cec61.jpg]]|| 키토 아야 (木藤亜也, 1962년 7월 19일~1988년 5월 23일)는 중학교 3학년 때 갑자기 몸을 가누지 못하면서 병원에서 진찰을 받는데, 다계통위축(척수소뇌변성증)이라는 병으로 진단받는다. 다계통위축이란 소뇌, 뇌간, 척수가 위축되는 병으로 발병 원인은 아직도 불명이다.[* 다만 최근에 있었던 연구 결과, 유전병이라는 것이 중론이다. 그러나 이러한 증상이 나이 들어 나타날 수도 있고 어렸을 때 나타날 수 있으며, 언제 발병될 지 정확히 모르기 때문에 무서운 병이다.] 증상이 진행되면서 자주 넘어지는 것부터 젓가락질과 글씨를 쓰는 것이 어려워지는 등 일상생활의 사소한 불편을 시작으로, 점차 말하는 것과 식사하는 것조차 어려워지며 나중엔 근육까지 사라지게 되면서 누워 있을 수밖에 없게 되고, 결국엔 죽음에 이른다. 병이 진행되면서 누워있을 수밖에 없는 상태가 되면 [[욕창]]이 생기거나, 음식을 삼키던 중 음식이 [[폐]]로 들어가 [[폐렴]]이 생기거나[* 삼키는 것도 근육이 사용되고 있기에, 병이 진행됨에 따라 근육이 점점 없어지면서 음식을 잘못 먹었다가 목에 걸려 기침을 하는 경우도 많아진다.], 소변이 방광에 남아 [[방광염]]이나 신우염을 일으키는 등의 합병증 때문에 주로 5년에서 10년 사이에 사망한다. 이 병은 소뇌·척수 등의 위축으로 인해 몸의 움직임이 자연스럽지 못하게 되지만, 대뇌는 정상이기에 환자의 의식과 사고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 즉 '''병이 점점 진행될수록 환자는 점점 몸을 가누기가 부자연스러워지는 것을 그대로 느낀다.'''[* 병의 진행속도와 증상에는 개인차가 있다.] ||||[[파일:external/blogimg.goo.ne.jp/3226efda27d7a3e932c5c2afda8c279c.jpg|width=100%]]|| ||9/16[br]아침, 복도에서 원장선생님이 "안녕"이라고 말했다.[br](...)[br]고마워요 엄마||10/22[br]움직일 수 없다.[br]분하다.|| 키토 아야는 투병기간 동안 재활차원에서 꾸준히 [[일기]]를 썼는데, 병의 진행 과정도 일기에 자세하게 나온다. 그러나 병이 진행되면서 글을 쓰는 것조차 어려워졌기 때문에 20세 이후로는 일기를 쓰지 못했다. 10여년간 투병생활로 몸이 쇠약해진 아야는 결국 신부전증으로 인해 25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했다. 1986년 나고야의 한 출판사에서 아야가 쓴 일기를 정리해 출판했다. 이후 2005년 겐토샤에서 문고책으로 출판해 합계 200만부를 넘은 베스트셀러가 됐다. 국내에는 1989년 한 차례 번역됐고, 2006년 드라마의 인기로 인해 다시 문고판이 번역됐다. 번역본의 인기로 아야의 어머니인 키토 시오카가 쓴 수기 '생명의 허들'도 번역됐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